한 입에 담긴 남미의 여행, 바삭한 '엠빠나다'
엠빠나다는 남미 전역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자 가정식 요리로, 바삭한 반죽 속에 다양한 속재료를 채워 넣어 구워내거나 튀겨 완성하는 음식이다. 스페인에서 시작되어 라틴아메리카 각 지역으로 전해지며 현지 식문화와 결합해 독특한 형태로 발전했으며, 나라마다 사용하는 향신료와 조리 방식이 달라 다양한 개성을 보여준다. 고기, 치즈, 채소, 해산물 등 어떤 재료든 조화롭게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깊은 풍미를 지니고 있어 일상식부터 축제 음식까지 폭넓게 활용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대비는 엠빠나다만의 가장 큰 특징이며, 손으로 들고 먹는 방식 자체가 음식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혀준다. 따뜻하게 갓 구워낸 엠빠나다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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