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윤계상 그는,
윤계상(尹啓相, Yoon Kye‑sang)은 1978년 12월 20일생으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g.o.d(지오디)의 멤버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
그의 경력은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폭넓은 영역을 포함한다.
40대 배우로서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꾸준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데뷔 초기 인기 그룹 활동 이후 배우 전환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K‑콘텐츠의 중심 인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기파 스타다.
2. 가수 활동과 g.o.d
윤계상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국민 아이돌로 불린 g.o.d의 멤버로 활동했다.
대표곡 “어머님께”, “거짓말”, “길”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그룹 해체 후에도 멤버들과 간헐적 재결합 무대와 공연을 이어가며 팀의 명맥을 유지했다.
음악적 재능은 솔로 활동에서도 두드러졌으며, OST 참여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
특히 2020년 드라마 ‘초콜릿’ OST 곡 ‘You & I’를 하지원과 함께 발표하며 호평을 받았다 .
이 곡은 감성적인 보이스와 연기자와 협업한 형태로 대중에게 색다른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배우가 아닌 음악성과 감성의 조화를 보이는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3. 초기 연기 전환
가수 활동 중에도 윤계상은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2004년 영화 ‘Flying Boys’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이외에도 ‘Lovers of Six Years’, ‘Beastie Boys’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
2008년에는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지만 이후 복귀해 활약을 이어갔다 .
이후 2008년 영화 ‘Beastie Boys’에서는 실제 술을 마시다 기절했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
당시 “홀짝홀짝 마시다 술 한 병을 다 마셨고, 그대로 기절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연기와 예능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 시기에 탄탄한 연기 기반과 대중적 친밀감을 동시에 구축했다.
4. 전성기 및 재도약
2011년 드라마 ‘풍산개’ 주연 이후 점차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확립했다.
‘최고의 사랑’, ‘하이킥3’ 등 인기 작품 출연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주연 발탁은 이미 부진을 털고 일어선 신호탄이었다.
이전 시트콤 도전으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밝고 유쾌한 캐릭터로도 인식이 확장됐다.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배우로서 인기 반열에 정식으로 자리잡았다.
이 시기는 윤계상에게 두 번째 커리어 황금기로 평가된다.
배우로 재기하며 얻은 신뢰와 명성은 이후 작품 선택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5. 대표 작품 – 영화
윤계상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캐릭터의 폭을 넓혔다.
대표 영화는 ‘Poongsan’(2011), ‘The Outlaws’(2017), ‘Spiritwalker’(2021) 등이다.
미스터리 액션 ‘Spiritwalker’는 개봉 이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
이 작품에서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남자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he Outlaws’에서는 범죄자 장첸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주목받았다 .
‘Poongsan’에서는 북한 병사를 연기하며 감정 연기의 깊이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처럼 영화계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연기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6. 대표 작품 – 드라마 및 웹 시리즈
드라마에서는 ‘Chocolate’(2019‑2020), ‘Crime Puzzle’(2021), ‘Kiss Sixth Sense’(2022), ‘The Frog’(2024)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Crime Puzzle’ 웹 시리즈에서는 은둔 천재 한승민 역을 맡아 차분하고 지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다.
‘Kiss Sixth Sense’에서는 초감각 로맨스물 속 차민후 역으로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였다.
2024년 ‘The Frog’에서는 구상준 역을 맡아 서스펜스·미스터리 장르를 소화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장르 불문하고 매끄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와 웹 시리즈에서의 연기 변신이 곧 대중성과 호평의 근거가 되었다.
그의 브라운관 복귀는 매번 화제성과 신선한 인상을 동반한다.
7. 예능·뮤직비디오 출연
윤계상은 예능과 뮤직비디오에서도 활약했다.
SNL 코리아(2021) 호스트로 출연해 코믹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활약하며, 특히 ‘Cheers’(2021)는 코드 쿤스트, 이찬혁, 소금 등과 함께 작품성과 음악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god의 메이킹 필름, 페스티벌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에 참여했다 .
예능 출연을 통해 연기 외의 인간적 매력과 입담을 대중에 알렸다.
이러한 활동은 브랜딩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숙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로 인식된다.
8. 수상 및 평단 평가
윤계상은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공식 수상 내역보다는 작품성과 연기력으로 평가받으며, 그에 대한 평단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Spiritwalker’는 박스오피스와 평단 모두에서 호평을 얻으며, 그의 배우 커리어에 신선한 전환점이 되었다.
드라마 ‘Chocolate’ OST 참여, ‘Crime Puzzle’·‘Kiss Sixth Sense’ 등 스토리 중심의 작품 참여는 작품성을 중시하는 행보다.
악역이든 로맨틱한 주인공이든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 배우로서 탄탄한 기반을 유지 중이다.
향후 수상도 기대되는 배우란 평가가 많으며, 필모그래피의 다양성이 강점으로 작용 중이다.
연기파 배우로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9. 향후 활동 및 전망
2015년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던 그는 2025년 SBS 드라마 ‘TRY: We Become Miracles’ 주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활동 영역은 영화,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특히 OTT 중심의 웹 시리즈와 글로벌 플랫폼 진출 가능성이 유망하다.
음악적 감성은 OST 및 특별 영상물에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매체 변화와 콘텐츠 다양화 속에서 그의 몸값과 영향력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앞으로도 독립·상업 작품에서 상업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행보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 핵심적인 한국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갈 것으로 보인다.